あらすじ
대한민국의 한 미술 졸업생. 갤러리 수장고에서 버려질 예정이던 낡은 화첩 하나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그날 밤. 화첩 속 인물이, 그를 과거로 끌어당겼다. 신윤복, 척준경, 연개소문, 안평대군… 역사 속 인물들과 마주한 순간, 그의 앞에 하나의 조건이 주어진다. “초상화를 완성하라.” 그림을 완성하는 순간, 그에게 주어지는 보상. 국보급 유물. 무덤 깊숙이 잠든 유물들, 왜곡된 역사 속에 묻힌 진실, 그리고 기록되지 않은 선택들. 초상화를 그릴수록 그는 더 깊은 과거로 끌려들어간다. 바뀌는 역사, 그러나 변하지 않는 현재. 멀티버스로 나뉜 세계 속에서, 그는 단 하나의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마지막, 열세 번째 초상. 초상화를 완성하는 순간. 주인공이 돌아갈 세계가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