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피 묻은 종이보다 갓 구운 파이가 세상을 더 평화롭게 만드는 법이지.”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도는 서양 대륙. 그곳에 정체불명의 동양인 콤비가 나타났다. 살생을 피하며 피리를 부는 창의 고수 유랑객, 연. 파이 한 조각에 나라 하나를 들었다 놓는 대요괴, 쿄우카. 제국군이 길을 막든, 왕국군이 칼을 들이대든 상관없다. 이들의 목적은 오직 하나. 이 대륙을 유랑하며 최고급 디저트를 맛보는 것! “가자, 연! 내 고기 파이를 방해하는 놈들은 모조리 다져버리겠다!” 이들이 지나간 자리엔 항상 두 가지가 남는다. 쓰러진 적들, 그리고 텅 빈 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