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기억이 끊긴다. 목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그 목소리마다 익히는 무공이 다르다. 한율은 어느 날부터 자기 안에 있는 여러 인격이 각기 다른 절학을 읽고 익힌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청류검결, 파산권, 무영보, 백독심법, 구궁진해, 환희탈혼수, 태허무극공. 남들은 하나도 익히기 어려운 무공을, 그는 일곱 개의 삶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힘이 늘어날수록 대가도 커진다. 기억은 조각나고, 관계는 꼬이며, 세상은 그를 천재가 아니라 괴물이라 부르기 시작한다. 정파와 마도, 혈교와 무림맹이 모두 그를 노리는 강호에서 한율은 자신 안의 목소리들과 함께 살아남아야 한다. 하나로 지워져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끝내 누구도 버리지 않고 무림제일인에 오르는 이야기. 다중 인격과 다중 무공. 가장 위태로운 천재의 강호 생존기, 천면심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