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만큼 했으면 괜찮은 부모 아닙니까』는 부모라는 이름 앞에서 때로 버티고, 때로 흔들려 온 한 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기록이다. 우리가 태어남을 선택하지 않았듯, 결혼과 출산, 육아 또한 누군가에게는 온전히 자발적인 선택은 아니었을 수 있다. 아이를 낳은 뒤의 삶은 이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책임’으로 이야기되기 시작한다. 부모가 된 이후 비로소 보이기 시작하는 것들은 삶을 이전까지와 전혀 다른 자리로 옮겨 놓는다. 각각의 꼭지는 니체와 쇼펜하우어의 문장을 실마리로 하여 삶과 관계에 대한 단상을 펼쳐 보인다. 저자는 철학의 문장들이 삶 속에서 구현되었던 순간들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부모로서 살아가는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각 꼭지의 끝에 수록된 <이 문장 앞에서>는 독자들이 곱씹어 볼 수 있는 대표 구절들을 수록해,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특히 4장에서는 <함께 살아가는 연습>이라는 특별한 부록을 통해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건강한 지침을 제시한다. 책의 말미에는 꼭지별로 수록된 <함께 살아가는 연습>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연습 페이지를 부록으로 덧붙였다. 이 세상에는 완벽한 부모도, 완벽한 가정도 없다. 우리는 모두 조금씩 불안하고 흔들리며, 고통 가운데에서 성장해 나간다. 이 책은 세상의 수많은 흔들리는 부모들에게 ‘이만큼 했으면 괜찮지 않습니까’라는 담담한 위로의 말을 건넨다. 흔들린 끝에 비로소 ‘나’ 자신을 마주하기 시작한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지친 마음을 조용히 안아주는 다정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連載情報

単行本

配信言語
Kakaopage
Kakaopage2026/04/21
  • 現在の作品이만큼 했으면 괜찮은 부모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