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가족을 ‘파티원’으로 삼아 12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퀘스트를 수행하고, 레벨 업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여행기다. 제목처럼 세계 곳곳을 ‘맵’으로 삼아 여행 미션을 진행하며 삶을 게임처럼 즐기는 모습을 그렸다. 부부와 아이가 난이도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매일의 사건을 보상과 업적으로 바꿔 나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저자는 결혼 전에도 여행을 사랑했고, 결혼 후 부부가 되어서도 둘이 여행을 다녔다. 그리고 아이를 낳아 셋이 된 후에도 여전히 여행을 사랑하기로 했다.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언젠가 가족을 꾸리고 아이를 낳으면 여행은 못다니겠지.’라고 미리 체념섞인 걱정을 할 수도 있다. 이 책은 그 걱정에 정면으로 반박한다. 1살 난 아이와 초보 부모는 어디로 여행을 가야 할까? 아이와 캠핑카 여행을 할 수 있을까? 난도별 거리별로 차근차근 겪어온 이 가족의 여행 퀘스트 일지를 읽다 보면 어느새 용기와 희망이 생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