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내겐 기르던 개가 있었다. 나는 그가 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열여덟, 그 개가 빌헬름 대공가의 사생아인 걸로도 모자라 나를 떠나려 한다는 걸 알기 전까지는. “여기서 나가면 우린 영원히 남이야.” “안녕, 엘라.” 기르던 개에게 물린 뒤 벌어진 사고, 그리고 잃어버린 십 년. 빌헬름의 사생아는 빌헬름 대공이 되어 나타났다. 부도 권력도 잃어버린 내 앞에 부와 권력을 손에 쥔 채로. *** “나는 한 번 배신한 개를 다시 키우지 않아, 칼리어스.” “내가 널 배신한 적 없다면?” 다신 돌아보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그럼에도 필요해서, 가진 것이 너뿐이라 돌아봤다. 약혼과 파혼, 그리고 다시 약혼. 서로의 곁에 다른 상대가 있게 된 뒤에야 깨달은 사랑은 늦된 걸까, 지나치게 빠른 걸까? “그래서 네가 날 떠난 거였어. 날 사랑해서.” 분명한 건 하나. 기르던 개에게 물린 날, 배신당했다 믿은 그날 이후로 내 인생은 전과 달라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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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26/04/20
  • 現在の作品기르던 개에게 물린 날 [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