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인데대마법사공 X 학년수석편의점알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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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나를 보자마자 달려와서 울었다.
“왜 날 모르는 사람처럼 봐?”
“당연히 알죠. …‘나지안’ 씨잖아요.”
“…진짜네. 그래도 다행이야, 형이 죽은 게 아니라서.”
이상한 남자다.
나는 아무 기억도 없는데,
나에 대해 지나치게 알고 있고,
어렸을 때 내가 자기를 돌봐줬다고 한다.
그런데 더 이상한 건,
그에게 끌리는 내 마음이다.
난 널 왜 잊었을까.
넌 날 어쩌다 잊지 못한 걸까.
도대체 우린 어떤 사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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