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모든 것이 숫자로 치환되는 세상, 당신의 영혼은 얼마입니까?"
인간의 가장 사적인 영토인 '기억'마저 상품이 된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합니다. 자본의 논리가 지배하는 '기억 경제' 시스템 안에서, 효율성을 위해 거세당한 슬픔과 사랑 같은 비논리적 가치가 어떻게 인간을 다시 구원하는지 탐구하고자 합니다. 31년의 커리어를 통해 목격한 자본주의의 냉혹함과 그 속에 숨겨진 인간애의 회복을 SF적 상상력으로 풀어냈습니다.
로그라인 (Logline)
기억이 화폐가 된 시대, 가장 순수한 첫사랑의 기억을 팔아 존재의 공백만을 얻은 화가 이안이 자신을 지웠던 여인 세이, 천재 해커 진과 연대하여 '비논리적 사랑'을 무기 삼아 시스템의 거대한 논리에 맞서는 최후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