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무림맹에서 가장 위험한 사내는 칼을 차지 않았다. 참기처 십 년. 일곱 번의 작전, 일곱 번의 승리, 일곱 번 빼앗긴 공. 서령추는 무림맹 최고의 참모였다. 그리고 아무도 그의 이름을 몰랐다. 사직서를 던진 날, 가진 것은 싸구려 철검 하나와 머릿속의 지도뿐. 낙양 뒷골목에서 주운 것은 도박빚에 쩔은 검객, 지붕 위의 소년, 그리고 귀걸이 색으로 말하는 정보상. 넷이서 시작한 유운각(流雲閣). 의뢰를 받고, 정보를 팔고, 칼 대신 작전으로 싸운다. 그런데 첫 번째 사건이 무림맹의 뿌리를 건드려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