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본 도서는 2018년 최초 출간된 <나의 알파, 나의 형>의 재출간본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도서는 <사랑이라 부르지 않겠다>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으며, 연작의 첫 번째 작품인 점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유사근친물, #오메가버스 #재회물 #초능력양념물
* 공: 이지서(정지서) - ‘속언’이라는 이능을 쓰는 극우성 알파. 잃어버린 동생을 시체라도 찾겠다는 일념으로 4년간이나 찾아 헤맨 집착 순정남
* 수: 정지우 – 형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는 열성 오메가. 형과 헤어진 후 발현하여 힘들게 살면서 자신을 버린 형을 원망하는 중
내 나이 열여덟 살에 청천벽력 같은 소릴 들었다. 우리 집의 자랑이자 기둥, 더 나아가 우리 동네의 자랑이던 형이 사실은 내 친형이 아니라니. 더군다나 형이 친부를 만나러 간 사이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갑자기 들이닥친 빚쟁이를 피해 도망치다 발현까지 해 버렸다.
그때까지도 형은 돌아오지 않았고, 그제야 나는 깨달았다. 형이 나를, 우리 가족을 버렸다는 사실을.
그렇게 빚쟁이를 피해 4년을 숨어 살았다. 그리고 다시 재회한 형은 너무 빛나서 열심히 산 나를 초라하게 만드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그런 형이 사실 나를 사랑하고 있었다니! 형제로 지내던 그 시절부터 나를 좋아했다니! 지난 4년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능글맞고 집요해진 형이 폭풍 같은 고백을 퍼부으며 달려들기 시작했다.
이러다 조만간 넘어가지 않을까?! 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