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제7사육장. 번호로만 불리던 아이들이 죽어갔다. 살아남은 건 7번, 단 하나. 카엘 모르비도는 살아남았고, 기술을 익혔다. 열두 가닥의 마나실로 시신을 움직이는 기술. 인형술. 아르젠타 제국의 태양제 레오나르 3세가 죽었을 때, 카엘은 황제의 껍질 안으로 들어갔다. 시체의 눈을 뜨게 하고, 시체의 입으로 칙령을 내리고, 시체의 손으로 원로원을 압도했다. 목적은 하나. 사육장을 만든 자들을 끝내는 것. 하지만 성유물 에델란은 거짓을 감지하고, 원로원 수석 베른하르트는 황제의 이상 징후를 추적하며, 진은 기사단의 검은 매 순간 카엘의 목을 향한다. 황녀 이졸데만이 진실을 알고도 카엘의 편에 섰다. 아버지의 시신을 조종하는 남자의 편에. 왕좌 위의 시체가 살아있는 자들보다 더 좋은 정치를 할 때, 제국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