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끝나지 않은 기억의 곁에서 상처를 숨기거나 피하지 않고 오늘을 선택해 온 시간을 기록한 에세이다. 트라우마로 가득했던 어린 시절부터 상처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어른이 되기까지, 버티는 삶이 아니라 아픔과 나란히 걷는 삶을 선택해 온 마흔의 고백이 담겨 있다.
폭력과 가스라이팅, 고립의 시간을 지나 극복이 아닌 ‘공존’을 선택한 저자의 여정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성찰로 이어진다. 멈추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공감과 이해, 그리고 오늘을 살아갈 용기를 건네는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