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아가씨인 척해 세 달만 가문의 약혼을 유지해 주십쇼.”
19금 역하렘물의 부스러기로 빙의했는데 눈앞에서 여주가 죽어 버렸다?
이 와중에 여주 가문은 평민인 제게 귀족 대역을 요구하기까지.
그대로 뒤도 안 돌아보고 거절하려 했지만,
“계약이 끝나면 500만 민트 일시 지급.”
평생 놀고먹을 액수에 빚쟁이 소시민의 몸이 먼저 반응했다.
……옳다구나!
* * *
작은 변덕이었다. 떠나기 전 불쌍한 약혼자의 눈을 뜨게 해 주었던 건.
그런데 도대체 왜,
“오늘은 예쁘다고 안 해 주십니까?”
순진조신남에서 유혹직진남이 되어 버린 건데!
“대공님은 이런 캐릭터 아니잖아요!”
“신시아가 저를 사랑하게 만들어 보려고요.”
항상 눈꺼풀 아래 숨어 있던 보랏빛 눈동자가 어둡게 빛났다.
“그러니 하루빨리 절 사랑하세요, 신시아.”
* 연재 회차 분량 안내
- 1권 : 1~34화
- 2권 : 34~66화
- 3권 : 67~99화
- 4권 : 100~132화
- 5권 : 133~외전1 10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