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죽음이 두렵나? 그럼 내 학교로 와라. 너를 첫 번째 학생으로 받아주지.” 화형당하기 직전의 성녀를 낚아챘다. 물론 나는 신성력 같은 건 쥐뿔도 없다. 가진 거라곤 폐허가 된 학교 부지와, 남들은 못 보는 '정보 가챠' 시스템뿐. 나는 그저 살기 위해 시스템 창을 '딸깍'거렸을 뿐인데. [건물 건설: 신학부 성소(聖所)가 완공되었습니다.] “아아…… 단 한 번의 손짓으로 성역을 세우시다니. 당신은 진정 이 땅에 강림한 신이시군요.” 아니, 그냥 시스템 보상이야. 제발 그렇게 무섭게 쳐다보지 마. 버려진 성녀는 광신도가 되었고. 파문당한 천재 마법사는 나를 진리의 근원이라 부르며. 주군을 잃은 기사는 나를 위해 목숨을 내던지려 한다. ……저기, 얘들아? 나 그냥 조용히 교사하고 싶은데. 왜 자꾸 교단을 털러 가고, 황제의 머리통을 깨러 가자는 거니? #착각물 #아카데미 #지략가 #가챠 #광신도제자들 #집착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