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전남편이 가장 믿었던 이복동생과 바람났다. 세기의 로맨스 찍는 막장커플 손에 놀아난 나는 맹목적인 사랑과 믿음의 댓가로 저 멀리 섬에 홀로 버려졌다. 들어간 사람은 있어도 나온 사람은 없는 저주받은 땅에. 하필 빙의한 시점도, 섬에 버려진 직후다. 내 앞에 선심쓰듯 던져진 칼 한자루. 깔끔하게 자결하란 뜻이었다. 그렇다면 내게 주어진 선택지는 단 둘. 죽거나, 아니면…. 살아남거나. 위험한 마물이 득실거리는 섬에서 과연 난 생존할 수 있을까? 그리고 원작에 따르면…. 이 섬에 미친놈이 산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