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육아와 일 사이에서 글쓰기를 포기하지 않고 ‘출간 작가’가 된 기록을 담은 에세이다. 전작 『나는 다시 출근하는 간호사 엄마입니다』로 경력 단절 이후 재취업과 육아의 현실을 그려낸 저자는, 이번 책에서 브런치 연재부터 단행본 출간까지의 과정을 작가 일지 형식으로 풀어낸다. 꿈을 미루지 않기 위해 일상 속에 글쓰기를 배치한 선택이 책의 출발점이다.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한 계기, 브런치라는 플랫폼에서 독자를 만난 경험, 출간을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기까지의 시간이 순차적으로 전개된다. 3교대 근무와 육아라는 조건 속에서 글을 지속하기 위한 태도와 고민을 솔직하게 기록하며, ‘해야 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 사이의 균형을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후반부에는 실제 출간 준비 과정에서 작성한 기획서와 전략을 함께 수록해 실용성을 더했다. 꾸준히 써온 글을 책으로 엮고 싶은 이들, 현실의 제약 속에서도 창작을 이어가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하나의 구체적인 사례이자 참고서로 기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