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저작권 등록물 안녕하세요, 작가 회색회로입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됐습니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소모품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20년을 바쳐 일하고 정리해고당한 남자, 옳은 일을 했다가 배신당한 남자, 열심히 살았는데 어느 순간 투명인간이 된 남자들의 이야기가 주변에 너무 많았습니다. 어쩌면 그게 저였을 수도 있고, 여러분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죽어서도 그 굴레가 이어진다면 어떨까. 그 상상에서 김대업이 태어났습니다. 이승에서 소모품으로 살다 죽은 남자가, 저승에서도 소모품 취급을 받으면서도 끝내 자기 이름으로 무언가를 써내려가는 이야기입니다. 화려한 먼치킨도 아니고, 통쾌한 복수극도 아닙니다. 그냥 버티는 사람의 이야기예요. 근데 그 버팀이 결국 시스템을 흔들더라고요. 천천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까지 함께해 주시면 더 감사하고요. 야근은 저승에서도 계속됩니다. — 회색회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