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중견(대)기업건설사이사공 x 전원생활씩씩(하려고하는)초보농부수]
#오메가버스 #전원생활 #베이비메신저 #그런데 베이비메신저가 둘이나 있공 #힐링물 #속시커먼다정공 #순진수 #나이차이 #주변인고구마한스푼 #업보빔사이다두스푼
아버지 빚 때문에 동생과 남촌리로 내려온 정해윤은 씩씩한 농부로 살아가고자 한다.
또한 동생 만큼은 어둠의 그늘이 드리워지지 않게 잘 키우고자 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동생 발표 수업에 참석하기 위해 학교에 간 날 동생의 짝 보호자인 삼촌과 만나게 된다.
그에 대한 해윤의 느낌은.
'아, 크다. 손도, 발도, 키도.'
그에 대한 첫 인상은 그랬고.
'조카와 똑같이 온통 검은색이네.'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 정장에 감싸인 몸과 그에 대비되어 더 도드라져 보이는 하얀 얼굴이 두 번째로 눈에 들어왔다.
'손가락이 엄청 가늘고 길구나.'
이건 세 번째 감상이었으며.
'척 보기에도 엄청 탄탄하고 위압적인 체구인데... 혹시 조폭인가?'
그게 네 번째 촉이었다.
그래서 그가 말을 걸었을 때도 반갑기보다는 의아함부터 들었다.
'왜 말을 거시는 거지?'
그리고 그런 그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시헌이 무슨 과외 시켜요? 아니면 학원? 우리 애는 그런 거 안 시켜요, 하는 말 같지도 않은 말은 하지 말고.”
“네?”
“뭘 해도 1등이야. 받아쓰기도, 리코더 불기도. 우리 튼튼이는 뭘 해도 뒤에서 줄 세우기 바쁜데. 아, 몸으로 하는 건 빼고요.”
공 : 권태경 (알파, 32세)
대한 건설 이사, 조카 권지안과 함께 남촌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잘생기고 한 눈에 분위기를 휘어 잡는 미남이지만 기본적으로 말 걸기 쉽지 않은 스타일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남자.
조카와 유대 관계는 애정 + 티격태격
수 : 정해윤 (오메가인데 숨김, 20세)
아버지 빚 때문에 남촌리에 내려와 살게 된 초보 농부. 항상 제일 먼저 생각하는 건 아직 어린 동생이 시골살이와 학창 시절을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
아직 동생 보호자 노릇도, 시골살이도 서툴지만 씩씩하게 잘 헤쳐나가고 싶다.
공 조카 : 권지안 (8세. 의무교육 2개월 차)
노는 게 제일 좋음. 삼촌이랑 노는 것도 좋음. 그런데 요즘은 정시헌과 있을 때가 제일 좋음.
수 동생 : 정시헌 (8세, 의무교육 2개월 차)
귀여움이 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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