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도망쳐 봐, 윤라희.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가서 널 삼켜줄 테니까.”
청명그룹의 망나니 황태자, 강도윤.
능력 있는 워커홀릭 마케팅 디렉터, 윤라희.
그녀가 제 발로 유배지로 떠난 순간, 도윤의 이성이 끊어졌다.
그는 그동안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그룹을 집어삼켰다.
오직 그녀를 되찾기 위해.
“이직? 웃기지 마. 네 직장은 내 옆이야.”
먼지 자욱한 파주 물류 창고.
도윤이 라희를 벽으로 밀어붙이며 으르렁거렸다.
“지금부터 확인할 거야. 비명 지르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