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문득 내 하루가 별 볼 일 없이 느껴질 때,
작은 노트와 펜 한 자루만 있으면 된다
-소소한 일상을 특별한 기억으로 바꾸는 시간
날마다 그리고 쓴다, 오늘 내가 마음에 든다
내 삶을 그냥 흐릿하게 가늠하면, 내 소중한 하루하루를 그냥 손가락 사이로 흘려보내면, 힘든 순간이 전부인 듯 착각이 든다. 그러나 일상의 틈 사이에 놓여 있는 행복한 순간들을 붙들어 기록하다 보면, 알게 된다. 내 삶도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다고. ‘오늘 내가 마음에 든다’고.
이 책 《오늘 내가 마음에 든다》는 봉현 작가가 2014년부터 페이스북에 연재해온 ‘봉현의 일기그림’ 중 많은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은 그림과 글을 가려 뽑아 재구성한 것이다. 그녀의 일상을 공감하며 따라가다 보면 나도 한번쯤 일기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는 로망이 생기게 된다. 동네 골목, 카페, 밥집, 지하철, 방 안 등 내 주변의 풍경들을 색다르게 보게 되며, 혼자라서 혹은 함께라서 느끼게 되는 것들, 열정을 그러모으기 위한 여러 가지, 어른이 되어감에 따라 달라지는 생각의 눈금 등을 떠올려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