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스웨덴 일간지 Svenska Dagladets No.1 베스트셀러. 문학적 위기를 마주한 스웨덴 현대문학 거장 테오도르 칼리파티데스의 지적이고 유머러스하며 철학적인 은퇴 번복 에세이다. 뮤즈(시와 음악의 신)로부터 버림받은 기분을 느끼고 칼리파티데스는 이렇게 쓴다.
“일을 하지 않으면 쓸모없는 존재가 된다.” 칼리파티데스에게 모든 책은 다음 책으로 가는 다리와 같았다. 마치 하나의 연애가 또 다른 연애로 이어지는 것처럼. 그랬기에 더욱더, 자기 정체성과 삶의 목적이 글쓰기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작가에게 이 사태는 매우 치명적이며 중대한 사건으로 찾아왔다.
다행히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한 게 분명하다. 왜냐고? 우리가 들고 있는 바로 이 책이 그가 뮤즈에게 버림받은 이후 나온 책이기 때문이다. 《다시 쓸 수 있을까》는 이 사건 이후 칼리파티데스가 새로운 목표를 추구하면서 과거와 현재의 그를 만든 정신적, 물리적 세계를 거슬러 탐색하는 일종의 여행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