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절망의 얼굴을 하고 온 운명을 희망으로 바꾸기까지, 성인 ADHD 엄마의 소란스럽고 따뜻한 마음 일기 모두가 인생의 해피엔딩을 꿈꾼다. 저자 역시 그랬다.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원하던 직장에 자리를 잡았다. 특별하진 않아도 부족함 없는, 인생의 해피엔딩만 남은 평범한 삶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삶에 그늘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이유는 알 수 없었다. 내가 지금 왜 우울한지, 왜 화가 나는지 설명할 수 없어 한숨만 더욱 깊어졌다. 그렇게 막연한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리던 저자는 결국 병원을 찾고, 그곳에서 ‘성인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라는 뜻밖의 진단을 받는다. ‘장애’라는 꼬리표가 붙은 병명을 이해하고 인정하기란 결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아픔은 외면할수록 깊어지고 방치할수록 커지는 법. 저자는 엄마의 행동을 하나하나 보고 따라하는 아이를 보며 이제 그만 삶의 그늘에서 벗어나겠노라 결심한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아픔을 마주하고 극복하기까지 헤쳐 온 지난 4년간의 고군분투기이다. 그 시작은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지금의 불안과 우울을 성격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나의 아픔을 바로 마주하는 용기, 그 하나만으로 우리는 괜찮아질 수 있다. 소아청소년기에 주로 나타나는 ADHD는 집중력이 부족하고, 주의가 산만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특성이 있다. 최근에는 사회생활을 하며 우울함을 호소하는 성인들의 ADHD 진단 및 치료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정작 이들은 병원을 찾기 전까지 자신이 왜 불안하고 우울한지 이유를 알지 못한다. 그저 그 감정 속에서 허우적댈 뿐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문제 원인이 ADHD에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하고, 자신의 성격 문제로 치부해버린다. 하지만 이유 없는 아픔은 없다. 나의 아픔을 방치하지 않고 나를 바로 보는 용기, 그 하나만으로 우리는 괜찮아질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의 아픔을 덤덤하게 고백하며 그에 대처하는 태도에 관해 말한다. ‘이런 나라도 괜찮다’는 합리화가 아닌 ‘이런 나라서 괜찮다’는 자신감, 편견 앞에 나를 지킬 수 있는 무심함의 자세가 바로 그것이다. 저자가 그랬듯, 자신이 그늘 속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만 빛으로 나올 수 있는 법이다. 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게 하나도 없는 밤을 위하여, 삶이 버겁고 우울한데 도저히 그 이유를 알 수 없는 이들에게 이 책이 작은 힌트가 되길 바란다.

連載情報

単行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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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19/09/23
  • 現在の作品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게 하나도 없는 밤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