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소설가 천운영이 돈키호테와 그가 먹었던 음식을 찾아 나선, 돈키호테의 편력만큼이나 흥미진진하고도 감미로운 모험의 에세이다. 2000년대 초반 한국 문단에 첫 소설집 <바늘>을 내놓은 이래 독자적인 소설 미학을 구축하는 여성 작가로 이름을 새긴 천운영. 이 소설가를 <돈키호테>의 무궁무진한 세계로 처음 이끈 것은, 스페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이 대작이 근대소설의 모태이기 때문도 아니고, 2013년 레지던스 프로그램으로 천운영이 스페인에서 머무는 동안 이 책을 누군가 강력하게 권고했기 때문도 아니다. 스페인어에 까막눈이나 다름없던 당시, 혼자 들른 라만차 지역의 한 허름한 식당 메뉴판에 '돈키호테 어쩌고'라고 설명이 붙은 음식 때문이었다. '요깟 고깃점에 돈키호테를 팔아먹다니. 이게 진짜 <돈키호테>에 나오는 거야?' 이렇게 음식을 매개로 <돈키호테> 탐독의 길로 들어간 천운영은 이 작품 안에서 이국의 음식 세계와 더불어 <돈키호테>의 깊은 곳에 깔린 슬픔과 기쁨의 미로를 제대로 만난다. <돈키호테의 식탁>은, 꿈꾸는 자들을 위한 소설이자 음식 소설이기도 한 돈키호테의 편력기를 여성 이야기꾼으로서 동행한 산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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単行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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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21/04/21
  • 現在の作品돈키호테의 식탁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