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우리가 집이 없지 로망이 없냐 이 한 몸 뉘일 자리 찾는 전월세러 헌정 에세이 시리즈의 두 번째 편은 『이까짓, 집』이다. 웹툰 「부부생활」 연재 후 독립출판물 『유뷰녀가 간다』를 출간한 바 있는, 써니사이드업 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집값으로 떠들썩한 나날. 집값 상승이 곧 재산 증식인 세태가 먼 나라 이야기인 사람들도 있다. 오늘의 벌이가 내일의 집값을 따라가기엔 아득하고, 영혼을 끌어 모을 대출은 두려운 세입자들이다. 이 책은 이사에는 도가 튼 6년차 프로 세입자 작가가 ‘우리 집’을 찾아다니며 만난 집과 사람들을 모아 낸 이야기다. 평소 웹툰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해온 써니사이드업 작가의 숨겨 둔 글 솜씨는 독자로 하여금 전월세살이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몰입도 높은 전개와 서스팬스급 반전을 이어간다. 전 집주인에게 대뜸 전화가 와 추궁당한 이야기부터 부동산 중개인에게 위 아래로 스캔당한 이야기, 다 계약한 집과 이별해야했던 이야기까지. 웃고 울 수밖에 없는 이야기 와중에 작가는 이사 꿀팁도 살뜰하게 챙겨준다. 프로 이야기꾼답게 술술 풀어나가는 필력도 훌륭하지만 이 이야기에 울고 웃을 수 있는 강력한 이유는 결국 우리네 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집’ 이야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連載情報

単行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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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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