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소설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고, 여행을 떠나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소설과 여행을 사랑하는 작가 함정임의 세계문학기행. 프루스트의 파리, 토마스 만의 베네치아, 카뮈의 루르마랭과 박완서의 아치울 마을, 한강과 박솔뫼의 광주까지. 그는 “밤낮없이” 작가들의 공간을 기웃거리며 불후의 작품을 써낸 그들을 평생 사로잡고 있던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자 한다. “누군가의 문학이 비롯되는 원형들, 삶이 문학이 되는 진실한 힘들”을 발견하기 위해 그는 어김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떠나게 된다. “작가와 작품이 영원히 살아 숨 쉬는 그곳, 현장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