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부재와 상실이 준 삶의 깨달음,
아빠가 읽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우리의 이야기!”
“그것 봐. 별거 아니지?
넌 할 수 있다니까!”
영원한 나만의 슈퍼맨 아빠,
아빠를 향한 그리움과 애정을 전하다!
사랑하는 아빠에게 바치는
딸의 뜨거운 애도를 담은 에세이
저자는 작가로서 펼쳐낸 글들을 보지 못한 채 떠나버린 아빠를 위해 아빠가 읽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우리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고 싶었다고 말한다. 아주 개인적인 이유로부터 집필을 시작한다는 것은 참 괴로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만하면 됐다.’라며 스스로가 만족할 때까지 심혈을 기울였다.
‘이 정도면 아빠가 뿌듯해하실까, 이 정도면 살아가는 동안 살을 헤집고 들어오는 아빠와의 기억에 슬픔 없이 잘 살 수 있을까’라는 수많은 고민과 싸운 끝에 마침내『애틋하게 안녕』이라는 한 권의 책이 만들어졌다. 『애틋하게 안녕』은 아빠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아빠가 머물고 있는 하늘에 사랑과 그리움을 가득 담은 애도를 전달하고 있다. 저자처럼 비슷한 상실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동병상련의 누군가가 조심스레 건네는 다정한 온기의 위로가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펼쳐보자.
이제는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가장 먼저 떠오를 당신, 나의 아빠.
괴로움을 안고 책을 집필하는 과정은 곧 아빠에 대한 애도이자 삶에 대한 원망이기도 했으며 부재를 겪는 자의 서글픔이자 망각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한때는 아빠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자식이라는 죄책감이기도 했다.
저자는 이젠 잊으라는 사람들의 안부가 미워 ‘보란 듯이’ 글을 쓴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하지만 이내 저자는 경험한 자만이 아는 아픔을 흘려버리지 않고 한 생명의 삶과 죽음에 경의를 표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고, 마침내 그 마음을 담아『애틋하게 안녕』을 펴냈다.
그간 누구보다 자신에게 사랑을 쏟아주던 아빠를 위해 이제는 저자가 아빠를 향해 사랑을 전한다. 여전히 그립고 보고 싶고 눈물겨운 존재인 아빠를 향한 저자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의 아픔을 공감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싶다면 지금 바로『애틋하게 안녕』을 만나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