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남자든 여자든, 대한민국에서 돌싱으로 살아가기는 쉽지 않다. 더구나 ‘애’가 딸렸다면. <슬퍼 대디? 슈퍼 대디!>는 그렇게 쉽지 않은 길을, 나름 유쾌발랄하게 헤쳐 나온 싱글 대디의 생생한 체험 일기다. 물론 그 역시 ‘이혼’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으레 그러하듯, 돌싱 생활의 첫 시작은 헤어진 아내에 대한 원망이었다. 때로는 헤어진 아내의 잔상 때문에 다른 여성을 힘껏 사랑하지 못하는 데 대한 아픔도 겪어야 했다. 하지만 부모님과 형제들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아들을 사랑으로 키워내고, 마침내 ‘내 탓이요, 내 탓이요, 내 큰 탓이로소이다’ 하고 고백할 수 있게 되는 과정은 이 땅의 수많은 돌싱남들이 어떻게 스스로를 정화하고 바로 세울 수 있을지 그 길을 보여준다. 흔히 ‘돌싱’이라는 이미지에서 연상되듯 <슬퍼 대디? 슈퍼 대디!> 역시 이혼의 아픔과 싱글 대디의 간난신고가 올올이 새겨져 있다. 하지만 50이 가까워지는 나이에 여전히 ‘예쁜 여자가 아니면’ 눈도 돌아가지 않는 ‘철없음’이나 싱글 여성만 보면 무작정 자신의 ‘짝’으로 대입해보는 ‘수컷’ 본능을 버리지 못하는 저자의 모습은 오히려 어설퍼서 유쾌하고 발랄하다. 와인을 좋아하고, 자전거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에도 나름 뛰어나고, 음악과 영화 등 문화적 소양도 수준급이지만, 그 모든 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성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은 돌싱남. 그래서 재혼전문회사도 찾아가보고, 이런저런 단체 미팅에도 참여해본다. 그렇게 언젠가 다시 능력 있는 아내의 남편이 되기를 꿈꾸면서 수시로 외로움을 느끼지만, 늘 외로운 것은 아니다. 아내와 함께하고 싶은 일들이 많은 만큼, 혼자 살면서 가질 수 있는 자유 또한 소중하다는 것을 깊이 체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돌싱만이 누릴 수 있는 짜릿한 삶의 기쁨은 결혼과 함께 사라질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이 책은 어느 돌싱남의 유쾌발랄한 생활일기이면서, 대한민국 돌싱남들에게 어떻게 외로움을 이기고 혼자 재미있게 살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도서이기도 하다.

連載情報

単行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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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18/10/04
  • 現在の作品슬퍼 대디? 슈퍼 대디!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