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남들이 주저하는 길이 성공의 계단으로 연결되다 킹 리우 회장이 자이언트를 창업한 것은 서른여덟 되던 해였다. 그전까지는 개미투자자가 여기저기 투자를 하듯, 돈 되는 일을 좇아 2~3년 주기로 새로운 사업을 벌이던 흔한 사업가였다. 야심차게 투자한 장어 양식업이 태풍으로 하루아침에 30억 넘는 손실을 입고 파산 직전에 이른 뒤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자전거 사업이었다. 별다른 열정 없이 뛰어든 자전거 사업은 생각처럼 만만치가 않았다. 여러 생산업체가 사용하는 부품의 규격이 각기 달라 출고되는 자전거의 품질은 형편없었고 외국의 고객들에게서 항의가 빗발쳤다. 이윤만을 좇던 ‘사업가’가 회사를 통해 긍정적인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진정한 ‘경영자’의 자세로 돌아선 것은 바로 이때였다. 그때부터 킹 리우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로 들어섰다. 그는 협력업체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공통 규격을 바탕으로 생산해줄 것을 부탁했다. 4년간의 고행 끝에 마침내 합의점을 찾았고 자전거의 품질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 다음 단계로 도전한 것은 기존의 OEM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적인 브랜드를 만드는 일이었다. 당시 수주만으로도 충분히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었지만 진정한 사업의 토대를 갖추기로 결심한 것이다. 타이완 내수시장부터 공략을 시작한 자이언트는 5년 후에는 유럽과 미국, 일본, 캐나다 등으로 진출, 타이완의 자전거 업체로서는 최초로 글로벌 지사와 마케팅 채널을 둔 기업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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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18/09/18
  • 現在の作品자전거 타는 CEO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