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딱 3년이면 충분했다” 그는 어떻게 시세 차익 24억을 벌어들일 수 있었을까? 그 출발은 ‘부동산 경매’ 책이었다. 집에 TV가 없었던 그는 도서관에서 책을 자주 빌려 읽곤 했는데, 우연히 집어 든 책이 바로 부동산 경매 책이었던 것이다. 그전까지 부동산 투자라고는 신혼집 계약이 전부였던 그에게 경매 책 저자가 들려주는 성공담은 마치 자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했다.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돈 많은 사람의 전유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적은 돈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처음 알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그 경매 책의 저자가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정규 강의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정말 운 좋게도 그 강의를 신청해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강의를 들으면서 다양한 재야의 고수들을 만나게 되는데, 특히 뒤풀이 때 자리를 함께한 젊은 전국구 투자자와의 만남이 결정적이었다. 그 고수는 전반적인 부동산 흐름을 이야기하면서 당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얼마나 저평가되었는지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는 이 말을 허투루 흘려듣지 않았다. 마음속에 투자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그러고는 그날 만남 이후 그는 보름도 되지 않아 일산 지역에서 두 건의 부동산 계약을 체결했다. 2014년 늦가을 수도권은 조금 과장해서 그냥 아무 물건이나 막 사도 오르는 시기였다 해도 첫 투자를 과감하게 할 수 있었던 건 그의 실행력 덕분이었다. 두 건의 계약 체결로 그는 2년 만에 4,200만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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