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1800년대 중반부터 1910년대 초반까지의 중국 외교사 중국은 지리적인 관계로 말미암아 가장 먼저 주변의 아시아 국가·민족과 빈번하게 접촉했다. 상고시대 이래로 조선과 베트남, 버마, 일본 등과의 밀접한 왕래가 있었으며, 그들과 정치적·경제적·문화적인 측면에서 관계를 확립했다. 비교적 고도로 발달된 중국의 봉건문화는 주변 국가의 문화 발전을 촉진했으며 동시에 세계의 문화 발전에도 공헌했다. 중국 또한 주변 국가로부터 문화적인 성취를 계속적으로 흡수해 중화민족의 정신생활과 물질생활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했다. 그러던 중 15세기 말에 동방에서 황금과 상품을 구하려는 유럽인에 의해 지리적인 대발견이 촉진되어 동서 교통의 혁명이 일어나고, 차츰 세계 시장이 형성되면서 세계 자본주의의 발전 속도는 더욱 빨라지자 중국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기 시작했다. 16세기 이후 원시적인 축적 단계에 있었던 서방 자본주의 침략 세력은 동방을 향해 물밀듯이 밀려들었고, 이에 따라 더욱 많은 서방의 모험가와 상인, 선교사가 동방으로 몰려들어 각지에서 침략 활동을 전개했다. 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국가나 정부도 아시아 각국에 대한 침략 정책을 전개하며 전체 아시아를 식민지로 확장하려고 했다. 이런 극적인 세계사적 변화는 중국의 정치, 문화, 경제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중국외교비사1』은 이러한 세계정세의 변화 속에서 중국의 대외 관계가 어떻게 변화했고, 왜 변화했는지를 추적한다. 명말 서구 식민 세력의 침략에서부터 자본주의 열강의 중국 침략, 중국과 조선에 대한 일본의 침략, 청일전쟁, 제국주의의 조차지 강탈, 8개국 연합군의 중국 침략 등에 이르기까지 1840년대부터 1910년대 초반까지를 두루 다루면서, 그 시기 중국을 둘러싸고 벌어진 세계사적인 사건을 통해 중국 정부의 대응과 그 안에서 각국의 대외 관계는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통사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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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2018/10/29
  • 現在の作品중국외교비사 1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