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박정희 토템 숭배 특정 정당 지지 견고한 가부장제 보수적 가족주의 맹목적인 순종 의리, 체면 중시 문화 대구경북의 마음을 파헤치다 ‘한국의 모스크바’에서 ‘가장 보수적인 지역’으로 대구경북은 왜 이토록 박정희에 열광할까? 왜 보수정당의 표밭이 되었을까? 왜 기존 지배 질서에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을까? 왜 다른 지역보다 가부장적 문화구조와 보수적 기질이 강할까? 왜 ‘우리가 남이가’라는 집단주의를 의심하지 않을까? 해방 전후 대구는 ‘한국의 모스크바’로 불릴 만큼 진보적인 지역이었으며, 1960년 대구에서 시작된 2·28민주화운동은 4월혁명의 도화선이 되어 민주주의를 꽃피우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대구경북은 한국에서 가장 폐쇄적인 지역으로 내비치기 시작했다. ‘한국의 모스크바’로 불릴 정도로 진보적인 지역이었던 대구경북이 왜 지금은 이런 이미지를 얻게 되었을까? 『대구경북의 사회학』은 대구경북 지역 사람들의 ‘마음의 습속’을 탐구하며 이런 질문들에 답을 한다. 오랫동안 체화되어 고정불변이 된 ‘마음의 습속’은 개인과 가족,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마음의 습속’은 특정한 문화 집단이 왜 현재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지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그 집단이 다르게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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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20/05/20
  • 現在の作品대구경북의 사회학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