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또 하나의 입시제도 개선안이 발표되었다. 수능 9등급제와 내신 비중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2008학년도 이후 대학입학제도 개선안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고교 등급제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 와중에 발표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았던 이번 개선안은 우리 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할 대안이 될 수 있을까? 교육부 안대로 수능의 비중을 줄이고 학생부의 비중을 높이면 과연 대학입시에 종속된 중등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을까? 책세상에서 새로 출간된《국립대 통합네트워크 ― 입시 지옥과 학벌 사회를 넘어》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단언한다. 입시제도를 아무리 ‘개선’하고 ‘보완’한다 해도 무한 경쟁과 입시 지옥으로 표현되는 교육 모순의 핵심은 건드리지 못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무한 입시 경쟁의 근본 원인은 입시제도가 아니라 서울대를 정점으로 하는 ‘대학서열체제’와 우리 사회의 지배 이데올로기로 군림하고 있는 ‘학벌주의’에 있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이 근원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국립대 통합네트워크’라는 개혁안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의 국립대학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구성하며, 지역 국립대학의 학구별 통합, 2기 과정의 학부제 운영, 전문대학원 설치 등을 골자로 하는 이 책의 구상은 대입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해 대학을 평준화하자는 제안으로, 우리 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실천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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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21/08/04
  • 現在の作品국립대 통합네트워크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