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청소년의 일상을 통해 경제학 공부의 이유와 원리를 알려주는 경제학 입문서
수식과 도표로 가득한 경제학은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집니다. 당연히 전공할 것도 아니고 수능시험에서 선택과목도 아니라면 굳이 공부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경제학은 쉽게 말해 우리가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그만큼 경제학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아주 밀접하지요. 우리가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고민하는 것도 그 선택으로 생기는 기회비용 때문입니다. 기회비용이란 어떤 선택으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가치를 말하지요. 오늘 산 아이돌 굿즈, 친구들과 사먹은 떡볶이를 비롯해 우리가 공부하는 것도, 장래에 직업을 선택하는 것도 모두 경제와 밀접합니다. 이 책은 이처럼 일상 속에 숨겨진 경제원리와 이치를 통해 경제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려 줍니다.
근대 이후 세계사가 한눈에 보인다
7명의 대표 경제학자를 통해 살펴보는 경제학사
이 책은 또한 애덤 스미스, 존 메이너드 케인스 등 7명의 대표 경제학자를 통해 250년 경제학의 역사와 더불어 주요 경제이론을 소개합니다. 각 인물이 살았던 시대적 배경과 성장 환경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왜 그런 경제이론을 주장했는지 쉽게 이해시킵니다. 그리고 그들의 경제이론이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들려줍니다. 예를 들어 마르크스가 ‘공산당 선언’을 발표한 이유를 당시 극도로 열악했던 노동자의 삶을 통해 설명합니다. 그리고 그의 주장이 오늘날 소득 격차와 불평등 문제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쳤는지 소개합니다.
저자가 들려주는 경제학자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저절로 세계를 이끌어온 주요 경제이론과 개념이 머릿속에 들어옵니다.
영화, 소설, 속담처럼 익숙한 수단을 통해 경제학을 쉽게 공부하는 방법
경제학을 공부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청소년을 위해 수식 없이 경제학의 기본 원리를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톰 소여의 모험』에는 이모가 내린 벌로 울타리에 페인트칠을 하게 된 톰이 마치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인 듯 연기하여 친구들에게 대신시키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를 통해 ‘희소성’ 개념을 설명합니다. 또 폭탄을 설치한 두 배 중 상대의 배를 먼저 폭파한 배의 사람들을 살려 주겠다는 <다크 나이트> 내용을 통해 ‘죄수의 딜레마’를 설명합니다. ‘김매는 주인이 놉(일꾼) 아흔아홉 몫 한다’는 속담으로는 대리인이 주인의 이익보다 자신의 이익을 추구할 때 발생하는 문제인 ‘주인과 대리인 문제’ 개념을 설명합니다.
이렇듯 이 책은 영화, 소설, 속담처럼 친근한 수단을 통해 청소년이 경제학을 부담 없이 쉽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