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영문학을 전공하면 취업에 유리할까? 영문학은 어떤 학문이고, 영문학과에서는 어떤 것들을 배울까?   수험 생활에 치이는 청소년들은 눈앞의 시험 점수에만 신경 쓰느라 장차 대학에서 무엇을 전공할지 충분히 탐색하지 못하고, 단지 그 과목에 관심이 있거나 잘한다는 이유만으로 전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영문학을 전공으로 선택하는 이유 역시 마찬가지다. 정말로 영문학에 흥미를 느껴 전공으로 삼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새롭게 무언가를 배울 필요 없이 익숙한‘영어’를 배운다는 생각에 깊이 고민하지 않고 영문학 전공을 선택하기도 한다. 영문학을 전공하면 ‘영어를 배운다’고 생각하기 쉽다. 실제로 과거에는 영문학을 전공하면 영어를 잘한다는 이유만으로 대기업에 취직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청소년들의 영어 수준도 훌쩍 높아져, 단순히 영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 영문학과에 진학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렇다면 영문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우고, 어떤 경우에 영문학을 전공으로 삼으면 좋을까? 대학교에서 교양 영어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박현경 교수는 전공 선택을 앞둔 청소년을 위해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면 어떤 것들을 배울지 설명해 준다. 또한 장차 영문학을 전공할 의향이 없더라도 청소년 시기에 꼭 알아야 할 영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시대적 맥락 및 인문학적 배경 지식과 연계하여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청소년이 영어로 쓰인 문학을 읽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인문학이 외면받는 시대에 다시 생각하는 문학의 가치   청소년기에 왜 문학, 그것도 영문학을 읽어야 할까? 문학의 필요성과 쓸모에 대해서는 고대 그리스부터 많은 논쟁이 있었다. 플라톤처럼 문학을 허구라며 비판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아리스토텔레스처럼 있을 법한 일을 표현함으로써 인류 보편의 가치를 전달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16세기의 문학가 필립 시드니 경은 『시의 옹호』에서 “문학은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과 세계에 대한 폭넓고 심오한 지식을 담고 있다”고 말한다. 출간된 지 400년이 지났음에도 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이나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작품이 지금도 영화나 드라마 같은 영상 매체나 연극 등 공연을 통해 재생산되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 사실을 실감할 수 있다. 이 책은 10대 청소년들이 직면하는 우정, 사랑과 결혼, 죽음, 자존감에 대한 고민을 『위대한 개츠비』, 『햄릿』, 『제인 에어』, 『가장 푸른 눈』 등 영문학 작품을 통해 보여 줌으로써 청소년들이 깊이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작품을 읽어 보지 못한 청소년들이라도 이해하기 쉽도록 작품의 줄거리와 배경 지식도 함께 설명하여 영문학과 영미 문화에 대한 교양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해리 포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셜록 홈스 시리즈 등 책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영화와 흥미진진한 장르 문학을 만나다 영문학 작품은 현대에도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영문학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문학이 영화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을 소개한다. 어렵고 딱딱한 고전 영화보다는 청소년기의 성장을 다룬 <죽은 시인의 사회>,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그린 <원더> 등 청소년들이 깊은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정했다. 또한 고전적인 영문학 작품 외에 대중문화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장르 문학도 함께 다룬다. 18세기에 출간된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같은 SF뿐만 아니라, 『해리 포터』 시리즈나 『반지의 제왕』 같은 판타지 소설, 셜록 홈스 시리즈 같은 추리소설까지 다양하게 다루어 영문학 작품이 대중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連載情報

単行本

配信言語
Kakaopage
Kakaopage2021/11/04
  • 現在の作品10대에게 권하는 영문학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