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깨달음은 어렵지 않다!
이상을 꿈꾸는 현실주의자 도법 스님이
중도연기의 눈으로 읽는
지금 바로 ‘이해, 실현, 증명’되는 『신심명』
“지극한 진리(깨달음)는 어려울 것이 없네. (지도무난 至道無難)
오직 분리하여 가려냄을 꺼려 할 뿐. (유혐간택 唯嫌揀擇)”
중국 선종 3조인 승찬 대사가 대중들이 알기 쉽게 선(禪)의 요체를 풀어쓴 『신심명』의 첫 구절이자 가장 유명한 구절이다. 또한 불교를 공부하는 사람들을 고민하게 만드는 구절이기도 하다. 146구 584자라는 짧은 분량이지만 그 안에는 깨달음은 거창하고 신비로운 무엇이 아니라 분별과 집착을 벗어나면 가능한 것이라는 가르침이 녹아 있다. 바로 중도(中道)의 가르침이다.
『도법 스님의 신심명 강의』는 도법 스님이 『신심명』을 읽고, ‘중도연기’의 시각으로 풀어 쓴 것이다. 글자에 얽매이기보다는 그 구절에 담긴 의미를 중심으로 『신심명』을 새롭게 옮기고, 그 구절에 담긴 가르침을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오롯이 자신의 눈으로 풀어내었다. 이를 통해 무엇이 깨달음이고, 어떻게 해야 그 깨달음에 다다를 수 있는지를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