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오늘도 파워포인트 문서 때문에 날밤 새운 당신,
문제는 디자인 감각이 아니다
직장인의 숙명이랄 수 있는 문서 작성. 문서 작성 툴은 많고 많지만 가장 피를 말리는 툴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직장인 열에 아홉은 단연 파워포인트를 꼽을 것이다. 왜냐고? 텍스트 위주의 워드나 숫자, 통계 위주의 엑셀은 툴의 특성이 명확하여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나 편집 방향이 정해져 있다. 허나 파워포인트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파워포인트 문서 작성은 목적이 다양한데 지면은 넓고 채워야 할 내용은 제한적이다. 글자나 통계 자료만 넣어도 안 된다. 적절한 도형을 넣어 내용을 강조해야 하고, 색상은 요란하지 않으면서 조화로워야 한다. 한마디로 문서를 ‘디자인’해야 한다. 도형을 넣었다가 뺐다가, 배경 이미지를 넣었다가 뺐다가, 글자 크기를 줄였다가 키웠다가... 온갖 기능을 다 사용했건만 보기에 그저 그런 문서가 만들어졌을 때의 허무함이란! 난 디자이너가 아니라고! 맞다. 당신은 디자이너가 아니다. 파워포인트 문서는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