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도시농부'가 완벽하게 되어 보고자 하는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땅'을 샀다. 있는 돈 없는 돈 모아서 통 크게 저질렀다. 그런데 '땅'이 있다고 전부 농부가 되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아직 뭘 심어야 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몰라 '땅'의 절반은 손도 못 대고 그대로 두었었다. 그냥 더운 여름에 풀과의 전쟁을 3번에 걸쳐 벌인 기억만 남아 있다. 관리기로도 갈아보고 예초기로도 베어봐도 하룻밤만 지나면 다시 자라고 있는 풀을 보면서 한숨만 나왔던 기억만 남아있다. 아울러 '땅'을 사고 난 후 행정적, 법적 문제로 고생한 기억도 새롭다. 농막을 짓고 비닐하우스를 지으면서 절차를 잘 몰라서 돈은 돈대로 쓰고 나서도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기를 몇 번 했더니 농사짓기 전에 진이 다 빠져버렸다. 이제 그런저런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제1부에서는, 1. 농장을 구입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일 2. 농부(농업인)가 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법적, 행정적 절차들 제2부에서는, 3. 농장 위에 농막과 비닐하우스를 짓는 과정 제3부에서는, 4.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철거 및 대체 시설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본 저서는 다른 책들과 달리 구체적인 자료들을 제시하고자 노력하였고 처음 농장을 구입하면서부터 모든 과정을 책으로 남기려는 기획을 하였다. 따라서 농장을 구입하면서부터 반드시 필요한 지자체에 신고하는 서류와 그 증빙서류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두었고 또한 농막과 비닐하우스를 짓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사진으로 남겨 시간 경과 순으로 완벽하게 재현하고자 하였다. 이 책은 인터넷을 찾아보거나 지자체에 문의하여도 부분적으로만 알 수 있는 것을 '땅 구입부터 농장 만들기'까지 전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향후 '땅'을 사려고 하는 분이나 '땅'을 사고 난 후 우리처럼 어려운 과정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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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24/01/03
  • 現在の作品출퇴근하는 도시농부[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