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Nest - 둥지에 갇힌 남자들 나연수 평범한 외모와 평범한 옷차림 7년째 환경미화원으로 살아온 32살의 연수 그런 연수가 지난 3주간 서울 도심을 충격에 빠트린 연쇄살인범이다. 연수를 현장 검거한 무석과 형사들은 연수의 취조 준비에 박차를 가하지만 예상과 달리 연수는 담담히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 다만...자신이 왜 이런 연쇄적인 살인을 저질러왔는지를 궁금해할 뿐이다. 박무석 지난 20년간 강력계에 몸담아온 46세 엘리트 형사반장 희대의 도심 연쇄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무석은 3번째 시체유기 현장에서 멍하니 시체를 내려다보며 서 있는 환경 미화복 차림의 연수를 검거한다. 취조 중 자신의 살인 이유를 알아봐달라는 연수에 말에 어딘가 불안한 느낌을 받는 무석...하지만 무석은 그런 연수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서진원 수많은 살인자들의 심리를 분석해온 저명한 프로파일러이자 교수인 진원 70세인 진원은 자신의 40년 교직 생활을 마감하는 마지막 프로젝트로 무기형을 복역 중인 무석을 찾아가 3번에 걸친 인터뷰를 진행한다. 앞으로 내민 진원의 낡은 녹음기를 내려다보며 묵묵히 입을 여는 무석 진원은...조심스레 그런 무석의 이야기 속으로 걸음을 내딛는다. -2019년 1월...부슬비가 내리는 새벽의 유흥가 거리 나연수의 3번째 시체유기가 현장에서 붙잡힌다. 7년째 환경미화원으로 살아온 연수가 3차례 도심 연쇄살인의 유력한 용의자로 검거된다. 예상외로 모든 범행을 순순히 자백하는 연수는 법의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한다. 다만...자신이 왜 이런 범행을 저질러왔는지가 궁금하기도 하고 이해가 가질 않는다는 연수 지극히 평범하게 살아온 인생이기에...연수 자신이 가장 큰 의문을 가진다. 무료한 표정으로 연수를 내려다보던 무석이 그런 연수의 뺨을 강하게 후려친다. 살인자는 그냥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으면 된다는 말로 연수를 무시해버리는 무석 무언가 곰곰이 생각을 되짚는 연수는 한 구의 시체를 더 숨겨놨다는 진술을 더한다. 이전 살인범들과는 달리...흔들림이 없는 연수의 눈빛에 어딘가 불안한 촉이 느껴지는 무석 마지막 시신 장소를 알려주는 대신 자신의 범죄 이유를 알아봐달라는 제안을 건네는 연수 한동안 말없이 연수를 깊숙이 노려보던 무석이 그런 연수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단...공개브리핑 전인 3일간만 그 이유를 알아보겠다 말하는 무석 서로의 제안을 확인한 후 무석은 곧바로 연수가 살해한 3명의 피해자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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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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