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지치고 힘든 일상에 마법이 필요한 순간
106세의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남기는 12가지 삶의 지혜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
영화《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공중에 물건을 띄우며 외쳤던 주문이다. 만일 그녀처럼 우리에게도 마법의 힘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무슨 일을 할까? 아마도 투명인간이 되어 물건을 마음대로 움직이거나 사나운 맹수로 변신하거나 두꺼운 벽을 자유자재로 통과해보고 싶지 않을까?
북폴리오 신간《마틸다의 비밀 편지 Der Glück des Zauberers》는 이처럼 우리 모두가 동경하는 마법을 평생 갈고 닦았던 어느 마법사의 인생 이야기다. 젊은 시절부터 마법사 파흐로크 씨는 공중을 마음대로 날아다닐 수 있었고, 벽을 그대로 통과하거나 몇 초 동안 강철 몸으로 변하는 능력을 익힌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 덕분에 그는 두 번의 세계대전에서도 무사히 살아남는다. 또한 돈을 자유자재로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었던 파흐로크 씨는 금세 마법의 대가 반열에 오르지만, 라디오 수리공, 발명가, 심리치료사 등으로 신분을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영위한다. 그렇게 어느덧 106살이 된 그는 마법 기술을 손녀 마틸다에게 전수해주기 위해 그동안 삶의 여정을 기록한다. 이 책은 마법이 사라진 세상에 맞서 자신만의 기술로 한 세기를 살아온 한 남자의 전례 없는 삶의 역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