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김혜자의 모노드라마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 원작 소설
전 세계 39개국어로 번역 출간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열 살 소년 ‘오스카’가 하느님에게 보낸 열세 통의 편지 형식으로 되어 있다. 오스카는 치료할 수 없는 병에 걸려 오랫동안 병원 생활 중이다. 걱정하는 병원 식구들에게 오스카는 단 한마디 말을 할 뿐이다. “장미 할머니를 만나게 해주세요.” 오스카가 간절히 찾는 ‘장미 할머니’는 병원 자원 봉사자 중 최고령자 할머니다. 일할 때 장밋빛 가운을 입어 오스카가 별명을 붙여주었다.
오스카는 얼마 남지 않은 나날들을 장미 할머니와(만) 보내게 해달라고 병원 측에 당당히 요청하고 허락을 받아낸다. 장미 할머니가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한다. 자신은 전직 프로레슬러이며, 한 해의 마지막 12월에는 하루가 한 달이라고, 그러니 하루가 10년이라고 생각하고 12일을 보내 보자고, 그리고 하느님께 편지를 써보라고.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엄숙한 목소리가 아니라 아이와 할머니의 따스하고 유머러스한 대화를 통해 전해진 진실들은 읽고 또 읽어도 여전한 울림이 있다. 삶의 마지막 12일, 신에게 편지를 보낸다면 당신의 편지 속에는 어떤 고백들이 담기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