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삶과 죽음의 벼랑에 선 소녀들이 주고받는 편지! 노르웨이 최고 문학상 ‘브라게 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한국계 입양아 출신의 작가인 쉰네 순 뢰에스의 소설 『충분히 아름다운 너에게』. 불치병에 걸린 소녀와 자살을 기도하는 소녀가 주고받는 편지로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을 담아낸 작품이다. 불치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열일곱 살 미혼모 요한네. 어느 날 신문에 요한네의 인터뷰가 실리고, 그 기사를 본 동갑내기 소녀 제니가 요한네에게 편지를 보낸다. 우울증에 걸린 제니는 여러 번 자살을 시도하며 간절하게 죽기를 원한다. 살고 싶은 소녀 요한네와 죽고 싶은 소녀 제니는 그렇게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하고, 바람이 극명하게 다른 서로를 조금씩 이해한다. 요한네는 병으로 인한 고통과 가족을 두고 떠나야 하는 슬픔을 위로받고, 제니는 요한네의 진지한 삶의 태도를 보며 자살 충동을 이겨내는데…. 이 소설은 요한네의 편지, 제니의 편지, 그리고 요한네의 딸 요니네의 편지를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구성을 택하고 있다. 제니의 편지를 읽다 보면, 앞서 요한네가 이야기했던 말들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온다. 작가는 극과 극의 소망을 지닌 두 소녀의 편지를 통해 ‘삶의 양면성’을 10대의 언어로 담아냈다. 때로는 고요하게, 때로는 발랄하게 자신의 속마음을 재잘거리는 두 소녀의 편지가 하루하루의 삶이 소중하다는 것을, 삶의 의미를 찾는 일은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스스로의 몫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連載情報

単行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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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
Kakaopage2023/08/16
  • 現在の作品충분히 아름다운 너에게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