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500%의 감각, 11%의 체지방. 내일이 없는 유리 검(Glass Sword)이 지옥을 헤쳐 나간다." [세계관: 1993년 켄터키 루이빌] 국가는 통제력을 상실했고, 거리엔 고통을 모르는 시체들이 쏟아져 나온다. 펜타곤의 음모와 CIA의 은폐 속에 백악관이 내던진 단 하나의 '전략 자산'. 녹스 바이러스가 집어삼킨 지옥도 속에 콴티코의 마녀가 강림한다. [주인공: 블루폭스 (세라 지원 킴)] 웨스트포인트 수석 졸업, FBI HRT 최단기 팀장. 그리고 지금은 연방정부의 최고위 연락관 그녀를 호위하는 4명의 델타분견대와 함께. 치사량의 아드레날린과 독약 같은 호르몬제로 뇌를 강제 구동시키는 오버클럭의 화신. 간 효소 수치(ALT) 1200, 내분비계 붕괴라는 사형 선고를 받은 채 그녀는 다시 총을 잡는다. 은빛 지포 라이터의 뚜껑이 튕기는 순간, 500%로 과각성된 시청각이 전장의 모든 궤적을 도축하듯 해부하기 시작한다. "심장은 소용없어. 무조건 머리를 노려." "본 작품은 1993년 켄터키 루이빌의 '녹스 사태'를 모티프로 하여,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하드보일드 생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