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030년. 한라산 지하에서 미지의 초에너지원, '영맥석(靈脈石)'이 발견되었다. 미국과 중국은 이 에너지를 독점하기 위해 야합했다. 그들은 '한라산 이상 진동에 따른 전 지구적 재난 방지'라는 명분으로 UN 특별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다국적 자본과 용병을 앞세워 대한민국의 심장을 합법적으로 강탈했다. 하지만 오만한 이방인들은 몰랐다. 그곳은 자원이 아니라, 수백 년간 잠들어 있던 '청룡'의 봉인처라는 것을. 서양의 최첨단 장비로 무식하게 산의 염통을 쑤셔대던 그들은 결국 대참사를 맞이한다. "무식한 새끼들. 기맥(氣脈)도 모르는 것들이 감히 어딜 뚫어?" 대한민국 최고의 특수 발파 전문가이자, 이단아 정이한. 서양의 오만한 전문가들이 두 손 두 발 다 든 현장에, 그가 해결사로 등판한다. 그가 원하는 것은 강대국들이 쏟아부은 천문학적인 자본과 수만 톤의 폭약. [시스템 알림 : 한민족의 수호신이 당신의 '파멸의 화력'에 감응합니다.] 한라산의 급소(혈)를 찔러, 잠든 용의 역린을 건드린 순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을 대폭발(內爆)과 함께, 제왕의 등에 올라탄 남자의 진짜 '국가 패권' 시대가 열린다. #현대판타지 #전문가물 #사이다 #먼치킨 #국가패권 #강대국참교육 #풍수발파 #청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