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결혼하고 싶어요.”
자신과 상의도 없이 홀로 내뱉은 그의 한마디에 4년의 연애가 끝이 났다.
이왕 이렇게 된 거, 공부에 더 전념하자 싶어 미국으로 떠난 이나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는데….
“임신이네요”
미국에 있는 6년간 육아도, 학업도 열심히 한 이나는 원래의 전공을 살려 미국에서 뮤지컬 연출가로 데뷔하며 큰 성공을 이루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이제 화려하게 인생의 2막이 시작되려고 하던 찰나,
자신이 연출을 맡은 뮤지컬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전 남친,
그러니까 아이 아빠 도현을 만났다.
이나는 그에 대한 감정을 필사적으로 숨기며 자기 아들인 찬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하는데….
“아이 아빠는?”
“…죽었어.”
“서이나, 거짓말하지 마. 이렇게 나랑 똑같이 닮았는데, 내가 얘 아빠가 아니라고?”
미완성으로 끝이 났던 그들의 관계가 다시 무대 위에서 시작된다!
더 이상 상처 받고 싶지 않아 도현을 밀어내는 이나.
그런 이나를 다시 한번 끌어당기는 도현.
“그러니까 나랑 한 번 더 해. 연애.”
과연 이 둘은 화려하게 이 무대의 막을 내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