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본 도서는 2020년 발행되었던 <울어라 마왕>의 외전증보판입니다. 본편 수정 및 외전 증보하여 재출간되었으니 구매 및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도서에는 주인공과 제삼자와의 관계에 대한 서술이 있습니다. 구매 및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오랫동안 짝사랑한 동창 녀석이 요즘 따라 이상합니다. 기대해도 부질없는 거 알아서 마음 접고 싶은데 잘 안돼요. 미친 척 고백이라도 해 볼까 싶지만, 평생 친구로 남는 게 현명한 거겠죠. *** 스물 두살의 대학생, 백연건은 자신의 절친한 친구 윤이화를 5년째 몰래 짝사랑하고 있다. 비극은 윤이화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 여자를 좋아하는 게 분명한 윤이화와 이루어질 가능성이 0%라는 사실에 좌절하면서도, 한없이 다정한 윤이화에게 설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처럼 기대와 좌절을 반복하는 백연건에게는 실연을 당할 때마다 제 몸에 피어싱을 뚫는 애처로운 습관만이 남았다. 그러던 어느날, 가망 없는 짝사랑에 지친 백연건은 마음을 접기로 결심하며 윤이화와 거리를 두기 시작하는데.... '연건아, 네가 나 일방적으로 피하는 거, 너무 힘들어.' 윤이화는 그렇게 말하며 잠적한 백연건을 몇 번이고 끈질기게 찾아온다. 게다가, '사랑은 언젠가는 식지만 우린 평생 갈 거잖아.' 사랑보다 우정이 소중하다는 지론을 펼치며 백연건을 흔들어대기도 한다. 그걸로 모자라 다른 사람을 만나 보려 노력하는 백연건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소개팅에 훼방을 놓고 첫 연애는 물론, 첫 경험까지도 간섭하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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