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피폐물 #하드코어 #후회공 #도망수 #집착공 #통제공 #개아가공 #여우공 #미인공 #배우공 #짭다정공 #단정수 #미남수 #굴림수 #운동선수였수 #착각/오해 #연예계 #스폰서 #친구-> 연인 #다공일수 #메인공 있음
이차영에게는 분명히 몇 번의 기회가 있었다. 틀리지 않을 기회.
회초리질을 당할 때마다 한 개씩 고쳐 나갔으면 지금쯤 딴사람처럼 새로 태어날 수 있었을까. 좀 열심히 좀 살걸. 따지고 보면 어려운 일은 하나도 없었는데.
먹으라는 거 잘 받아 먹고. 연락 잘 받고. 대답 잘 하고. 늦지 않게 집에 들어오되 싫은 티는 내지 말고. 피어싱은 싸 보이니까 안 되고, 마지막으로 다리 잘 벌리기.
멍청해서 그런가. 그 간단한 룰을 못 외워서 사달이 났다.
"다리에 감각이 없어?"
....어떡해. 너 진짜 좆됐나봐. 태연한 소리에 억장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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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레(24): 사헌대 연극영화학부 4학년이자 신인 배우로 활동 중. 천의 얼굴과 싹싹한 성격으로 만인의 호감을 얻고 있지만, 차영만큼은 알고 있다. 수 틀리면 바로 손부터 올라간다는 걸.
조세진(24): 남자축구 1부 리그 막내 코치. 불리할 때도 능글능글한 얼굴로 구렁이 같이 넘어가는 것이 특기. 어릴 적부터 운동만 하고 살아서 생각이 단순하고 충동적에 다혈질이다.
고유성(29): 모델 겸 배우. 5년 전 우연찮게 찍은 드라마 한 편이 대박이 터지며 배우로 전향, 이후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중. 남의 일에 신경 쓰는 걸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정나미 없는 성격.
이차영(24): 사헌대 체육대학 재학 중. 생긴 것과 다르게 유들유들하고 마음이 약한 편. 그러나 운동과 승부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독하고 악바리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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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 없는 성관계, 폭행, 가스라이팅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