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내 가이딩은 다를 거야.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황홀함을 느끼게 해줄게.”
희대의 악녀, 팜므파탈 켈란 제국의 황후 ‘에리나’.
남편인 황제에게 목이 베어 죽는 피폐물 소설 속 악녀의 8살 시절에 빙의 했다!
‘에리나 폰 에르네스타 켈란’ 화친으로 켈란 제국의 황후가 된 루나셀 제국의 제1 황녀.
화려한 황후의 삶은커녕, 현실은 땟국물 흐르는 몰골에 계모에게 학대받는 신세?
“하, 난 이대로 못 살아. 복수한다. 내가!”
독기 품고 인생 개척하려는데, 어라? 각성 상태가 이상하다.
마물을 때려잡는 에스퍼가 아니라, 그들의 ‘소모품’취급받는 가이드라고?
“미쳤어! 각성이 랜덤이었냐고!”
귀족 가이드도 정부로 팔려 나가는 이 짐승 같은 세상에서
SSS+ 등급 황족 가이드라니. 이건 대놓고 짐승들 아가리에 얼굴을 들이미는 꼴이잖아!
내 인생에 ‘피폐’란 없다. 목표는 오로지 굴욕 없는 생존!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상황이 묘하게 돌아간다?
학대하던 계모 황후는 몰아냈고, 황제 아버지는 딸바보가 되어 나를 포섭한다.
“우리 에리나가 여신님의 가호를 받았다고?”
게다가 강제로 각인된 의남매 오빠에, 계모가 붙여준 저주받은 약혼자까지.
마탑 세우랴, 가이드 센터 운영하랴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데.....
“잠깐, 뭐야? 나만 바빠? 너네 지금 나 몰래 연애하는 거야?!”
권력자가 곧 에스퍼인 세계, 그들의 머리 꼭대기 위에 군림하려는 최상급 가이드 에리나의 유쾌하고 치열한 S급 가이드 생존 일기.
매일 연재. 2편씩 12시 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