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강호(江湖)는 사람이 사는 곳이라.
흥왕이 있고 부침이 있으니 사람의 삶 또한 그곳에서 제각각이라.
누구는 그 안에서 충의를 찾고,
다른 이는 그 안에서 신의를 찾으며
누군가는 잊을 수 없는 사람을 그리고
또 누군가는 변하지 않는 것을 찾아 맴도나니
춘하추동(春夏秋冬)을 겪은 나무가 조금씩 자라나듯
사람들의 이야기도 계절마다 색깔마다 사연이 다른 법.
백청적흑(白靑赤黑) 네 가지 색으로 풀어낸
같으면서도 다른 강호의 이야기.
〈강호사설(江湖四說)〉 아래의 4개 작품의 연작입니다.
1. 이도(泥道)에 만백(滿白)하고
2. 청풍(靑風)에 홍진(紅塵)드니
3. 고월하(孤月下) 적심(赤心)인들
4. 흑야(黑夜)에 휘(輝)할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