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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らすじ
내 나이 열둘. 유난히 추웠던 그해 겨울,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내 나이 열셋. 작년보다는 덜 추웠던 겨울, 무림에 출도하는 아버지를 따라 나섰다. 그리고 서른셋이 된 지금, 난 무인으로 살아가려 한다. 의와 협, 그리고 강이 난무하는 무림에서. 재물도, 세력도 필요 없다. 오직 무인의 길을 걸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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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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