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대한민국 최고의 항생제 권위자이자 제약회사 수석 연구원, 이현준. 평생 약에 미쳐 살다 과로사로 눈을 감았는데…… 다시 눈을 떠보니 역병이 창궐하는 조선 시대란다. 그것도 하필이면 굶어 죽기 직전의 비루한 '까마귀'로. ​ "아이고, 촌장 어른! 다리가 썩어 들어가니 이제 죽은 목숨이오!" ​ 고작 세균 감염 따위에 사람이 픽픽 쓰러져 죽는 야만의 시대. 착하기만 하고 실력은 쥐뿔도 없는 풋내기 의생 명진이 환자를 붙잡고 엉엉 울고 있다. 평생을 세균과 싸워온 학자로서, 답답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나는 빳빳한 짐승의 부리로 흙바닥에 글자를 새겼다. ​ [푸른 곰팡이를 끓여라] ​"허, 헉! 까, 까마귀가 글을…… 글을 쓴다?!" ​ 놀라 자빠지는 의생의 머리 꼭대기에 사뿐히 올라앉았다. 그래, 네놈을 내 아바타로 삼아주마. ​ 천재 약사 까마귀의 처방과 풋내기 의생의 조제. 세상은 명진을 조선 최고의 신의(神醫)라 칭송하지만, 모든 판을 짜고 기적을 만드는 진짜 실력자는 그의 어깨 위에 앉은 까마귀다! ​ 푸른 곰팡이 하나로 썩어가는 조선을 살리고 전란의 판도를 뒤집는, 가장 완벽하고 통쾌한 제약(製藥) 신화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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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pia
Munpia2026/03/21
  • 現在の作品천재 약사, 조선의 까마귀가 되다